
영화 ≪앤젤 해즈 폴른 (Angel Has Fallen, 2019)≫은 군집드론(swarm drone)의 무서움을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충격적으로 묘사한 영화입니다.
영화 초반, 호수에서 낚시 중인 대통령(모건 프리먼 분)을 향해 수백 대의 소형 드론이 날아와 자폭 공격을 퍼붓는 시퀀스가 백미입니다. 개별 드론이 안면 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대상을 선별하고, 마치 새떼처럼 움직이며 방어선을 무력화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2020년 2월 24일에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살상무기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이전인 2019년에 개봉된 영화라니 놀랍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g8D3qS8gic8